안녕하세요!! 신수정입니다.
년초에 저희 북구의회 차원의 의정연구모임에 참여하여 열심히 공부하였답니다.
우리 북구의 조직개편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북구 조직개편 가능성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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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조직개편 가능성 모색
□북구의회 의원 연구모임
주민복리증진 향상 위한
지난 조직개편방향 점검
전문강의 등으로 진행해
“조직개편의 필요성을 먼저 결정해야 한다. 조직개편의 저항도 극복해야 하지만 조직개편을 위한 전략도 결정 해야한다”
“지방행정 조직을 개편할려면 우선 조직개편의 필요성을 먼저 결정해야 합니다. 현재의 상황분석을 먼저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지향해야할 미래상황도 예측하면서 조직을 개편해야 합니다.”
서강정보대학 이용연 교수는 지난 1월 7일 북구의회 의원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병도)에서 ‘지방행정 조직개편의 방향’이라는 주제 강연에서 “조직개편의 저항도 극복해야 하지만 조직개편을 위한 전략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또 “조직개편 할 때 크게 탑다운 방식과 버텀-업 방식이 있지만 주로 탑다운 방식을 하다보니 획일화 되고 있어 주민이 동의하는 버텀-업 방식을 지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교수는 북구행정조직 개편의 단계로 △조직개편의 목표와 전략 정립 △조직진단 및 직무분석 △조직개편의 동조화 과정 △조직개편안 작성 및 의견수렴 △피드백 실시 후 보안 등을 거쳐야 할 뿐만 아니라 개편방향으로 △주민 행정서비스 공급의 극대화 △조직의 동기부여 및 생산성 극대화 △북구의 특성화, 미래발전형 조직의 확대 운영 및 담당단위의 집중적 조직분석을 통한 조직개편 등을 제시했다.
뿐만 아니라 참여자치정보센터 김상집 이사장은 “북구의회 중심으로 보면 북구 조직개편의 핵심은 북구의회의 독립성에 있다”며 “집행부로부터 북구의회가 독립할려면 우선적으로 개방형 직위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이사장은 또 “공직사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성과 효율성이 요구되는 의회 사무국 직위를 개방형으로 운영해야 한다”며 “행정의 투명성과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감사관제도도 운영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구의회 의원 5명이 참여하고 있는 북구의회 의원 연구모임은 지난 1월 5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북구 지방행정 조직개편의 바람직한 모델을 구상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관련한 집행부의 의견을 듣는 등 서강정보대학 이용연 교수와 참여자치정보센터 김상집 이사장을 초청해 전문가의 목소리를 수렴하기도 했다.
6일은 2008년 북구의 조직개편 방향 및 문제점을 점검하는 등 7일은 지방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조직개편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 이 교수와 김 이사장의 주제 강의, 그리고 8일은 북구 조직개편 문제점 및 개선방향 토론, 9일은 주민 복리증진 향상을 위한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북구 조직개편 반향 연구보고서를 정리한 후 북구의회 의원 연구모임을 마무리 했다.
북구의회 의원 연구모임 김병도 대표 의원은 “지방행정 조직개편의 궁극적인 목표는 주민의 복리증진에 있다”며 “보다 효율적인 북구행정 조직개편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해 보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