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활동

북구의회-주민 복리증진 위해 현장 활동 강화

북구신수정 2009. 9. 29. 10:30

주민 복리증진 위해 현장 활동 강화



행정자치·경제복지·도시교통위원회 별로

두암3동 마을만들기, 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

삼각동 모아호반아파트 주변도로에서 진행


 

행정현장을 점검해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개선하기 위해 제167회 임시회 동안에도 북구의회 행정자치·경제복지·도시교통위원회 별로 현장활동이 진행됐다.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풍)는 △두암3동 마을만들기 현장 △두암체육공원 교각경관 개선현장 △중흥2동 모아파트 ‘모아샘터 도서관’에서 운영실태와 시설현황 등을 점검했다.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신수정)는 △빛고을노인건강타운 △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애버그린하우스 노인장기요양원 △패밀리 노인장기요양원 △하버드지역아동센터 △행복푸드마켓 북구점 △대주2차 경로당과 중흥2동 경로당에서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마광민) 또한 북구 삼각동 모아호반아파트 주변도로 미포장 지역과 일곡양지병원 옆 월산마을 입구 진입로에서 현장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행정자치위원회는 체육공원과 자연학습판을 조성한 두암3동 마을만들기 현장을 살펴 본 후 현재 관리가 잘 되어 깨끗하지만 많은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도시정원이기 때문에 자라 나는 어린이들의 학습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토종식물을 식재해 자연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다.

또한 두암체육공원 교각경관 개선현장에서는 사계절을 형상화 한 그래픽 작업 등을 철저히 해서 쾌적한 공원이 될 수 있기를 당부했다. 중흥2동 모아아파트 ‘모아샘터 도서관’에서도 도서관장서 수와 운영을 점검하는 등 작은 도서관이 더욱 활성화 되고 품격있는 문화공동체로 거듭나길 기대하기도 했다.

 

 경제복지위원회는 북구희망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상품시장에서 경쟁에 어려움 뿐만 아니라 공판장에 바로 넘기기 때문에 수익이 많지 않다는 보고를 받은 후 새로운 홍보 방법과 자활생산품 판매장을 개설해 판매하는 등 온라인 판매 등 전국 판매망 구축을 당부했다.

하버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서는 현재 지원되는 센터 운영비로는 아이들에게 풍부한 간식을 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운영도 어렵다는 보고를 받은 후 충분한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강구하기로 했다.

북구 오치2동에 있는 행복나눔 푸드마켓 북구점을 방문해서는 보다 폭 넓은 기부물품 확보가 시급함을 확인하는 등 후원 물품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 뿐만 아니라 국·시비 보조가 끊겼을 때를 대비해 사업운영 계획 수립을 당부하기도 했다.

도시교통위원회는 북구 삼각동 모아호반아파트 주변도로 미포장 지역과 일곡양지병원 옆 월산마을 입구 진입로에서 도시계획도로 미개설로 주민들의 불편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주민숙원 해결, 그리고 도시의 균형발전 도모와 낙후지역 개발 촉진의 필요성 등을 확인했다.

 

 하지만 도시교통위원회는 북구 삼각동 모아호반아파트 주변도로 미포장 지역과 일곡양지병원 옆 월산마을 입구 진입로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기 때문에 북구 재정 형편상 예산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광주시비 지원과 특별교부금 등의 사업비를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