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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일등뉴스-광주시 북구, 문화의집.자원봉사센터 신축 이전

북구신수정 2009. 12. 10. 15:42

 

 

광주시 북구, 문화의집.자원봉사센터 신축 이전

24일 준공식 갖고 …. 업무 개시‘복합문화센터.자원봉사의 메카’로서 역할 기대
2009년 11월 24일 (화) 20:56:29 최기영 기자 igj4040@hanmail.net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 청소년수련관 별관에 지역문화와 자원봉사 활동의 요람이 들어섰다.  북구는 오늘 24일 오후 2시 송광운 북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시․구 의원, 유관기관, 문화․봉사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문화의집과 자원봉사센터가 들어설 청소년수련관 별관 준공식을 갖었다

 

 

 

 
개관식에 참석한 내외귀빈들

이번 청소년수련관 별관 신축은 사업비 14억1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에 건축연면적 732.14㎡ 규모로 2009년 3월 착공해 준공을 맞게 됐다.

1층에는 자원봉사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2층에는 북구문화의집이 들어서 문화관람실과 문화창작실, 문화사랑방, 북카페, 인터넷부스 등이 운영된다.

그 동안 청소년수련관 한 켠에서 더부살이를 해 온 문화의집과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신축과 함께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됐다.

주민이 생활권 내에서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자발적인 나눔과 참여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공동체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문화의집과 자원봉사센터 신축.이전으로 주민들이 더 쉽고 편하게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접하고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녀노소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주민들의 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의집은 2008년 문화예술교육 유공단체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자원봉사센터는 10만인 자원봉사 참여운동을 전개하여 현재 319개 단체 31,709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행사장 이모저모)

 

 

 

 
현판식

 

 

 

 

   
좌로부터 신수정북구의회의원. 최기영북구적십자봉사회회장.박종민북구자원봉사센터소장.전상준풍향동통우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