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북구신수정 2008. 6. 1. 11:57

안녕하세요^*^

신수정입니다.

12월 5일부터 12월 8일까지 4일동안 북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가 있었습니다.

처음으로 하는 사무감사이다 보니 내심 걱정이 앞섰습니다.

잘해야된다는 압박감과 적어도 창피는 당하지는 말아야지 하는 생각에 긴장을 늦출수가 없었나 봅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많은걸 느끼고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하면서 다시한번 동료의원들의 끈끈한 애정과 뜨거운 정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재선의원님들은  초선의원들을 격려해주며  방향제시와 성심껏 이것저것 알려주셨습니다

역시 경험과 경륜은 그냥 나오는것이 아니더라구요.

초선의원들은 초선의원대로  새벽까지 남아서 자료�어보고 서로 힘 복돋으며 정보교환도 하고  비록

몸은 피곤했지만 나름대로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4일간의 행정사무감사 기간내내 북구의원님들은 거의 초인이 되었습니다.

북구의회는 새벽까지 불이 커지지 않았습니다.

 

감사전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하고 배포할 자료물들을 만들고 대안까지 고민하고 제시하는 우리 북구의원님들을 보고 펄펄 살아있는 북구의회를 보았습니다.   

북구의원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우리 북구의원님들을 사랑합니다.

이런 북구의원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저 또한 행복합니다.

 

초선의원으로써 조금은 미숙하고  어색하고  긴장되었던 그런 행정사무감사는 끝났지만 이제 다시 시작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임했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야겠지요.

서로간에 신뢰하고 끈끈한 동료애를 발휘하고 북구의 예산이 북구의 행정이 잘 펼쳐질수 있게 파수꾼의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북구의원님들이 멋지지 않습니까? 

 

모범적이고 멋진 북구를 기대해봅니다.

 

2006/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