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139회 북구의회 임시회

투자재원 비교적 적정 배분해 올 추경 2085억 2600만원 확정 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추경심사 활동 등 북구의회는 지난 7월 10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까지 12일 동안 제5대 첫 임시회를 마치고, 폐회했다. 제139회 임시회 동안 북구의회는 △2006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심사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주요 업무보고는 3개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했다. 운영총무위원회에서는 △기획감사실 △문화정보실 △총무국(총무과, 자치정책과, 세무과, 경영회계과, 민원봉사과) △일곡도서관 △문화시설사업소의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사회산업위원회는 △사회산업국(사회복지과, 환경과, 위생과, 경제과) △북구보건소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도시위원회는 △도시국(도시개발과, 건설과, 재난안전관리과, 건축과, 교통과)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운영총무위원회에서는 또 △광주광역시북구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주광역시북구지방세입징수 포상금지급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사, 의결했다. 광주광역시북구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지방의료원이 지역주민에 대한 의료사업에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 재산세와 사업소세를 면제해 주는 등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센터가 직접 사용하는 부동산에 대해 재산세를 면제해 주는 내용이다. 광주광역시북구지방세입징수 포상금지급 일부개정조례안은 포상금 지급대상인 특별공적이 인정되는 자에 대한 범위를 제도 도입 취지에 맞게 운영토록 근거를 마련하는 등의 내용이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 동안 2006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당초예산 1713억 3600만원보다 371억 9000만원이 증가된 2085억 2600만원을 편성한 집행부의 원안을 확정했다. 이중 일반회계는 367억 2800만원이 증가한 2017억 3900만원을, 특별회계는 4억 6200만원이 증가된 67억 8700만원이다. 북구의회는 임시회 마지막 날 본회의를 열고, 북구가 안고 있는 재정적 한계, 적극적인 경상경비 절감 노력 등을 감안할 때 투자재원이 비교적 적정하게 배분되었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2085억 2600만원을 최종 의결했다. 4-2 운영?사회?도시위원회 활동  운영총무위원회는 기획감사실과 문화정보실, 그리고 총무국, 일곡도서관, 문화시설사업소의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다양한 의견과 관심을 피력했다. 특히 북구발전종합계획 추진사항과 소송업무, 북구문화원, 향토음식박물관, 안전문화 프로그램에 대해 질문했다. 또 주민들 이용이 편리하도록 국민체육센터 운영과 아파트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 등 세원징수와 공시지가 표준지 선정에 대해서도 관심을 피력했다. 사회산업위원회는 사회산업국과 북구보건소의 업무보고를 청취 한 후, 환경개선부담금, 쓰레기 종량제 봉투 관리,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대책, 안전한 식품제조 유통구조, 말바우 시장 등 재래시장 활성화 방안, 북구 장애인직업재활센터 운영과 노인복지센터 건립에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도시위원회는 도시국 소관 업무보고를 청취한 후, 가로등 관리를 잘해 공원주변이 밝도록 해야 한다는 등 생계형 노점상은 단속보다 계도중심의 단속과 여름철 하수도 정비를 잘해 피해가 없도록 잘해야 한다는 의견을 교환했다. 200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