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소식

2009년 예산 등 행정사무감사 실시

북구신수정 2008. 11. 28. 11:17

2009년 예산 등 행정사무감사 실시


11월 26일~12월 23일, 2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등

북구의회 제159회 2차정례회

 

  

북구의회 제159회 정례회가 오는 11월 26일부터 12월 23일까지 28일 동안 열린다.

11월 26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8일 동안 열리는 북구의회 정례회는 2009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행정사무 감사, 그리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조례 제·개정안을 심의·의결한다.

특히 26일 제159회 정례회 개회식 직후 북구청장으로부터 2009년도 예산안 제안 설명을 들은 후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경제복지위원회, 도시교통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 별로 12월 3일까지 행정 사무감사를 진행한다.

12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 동안은 각 상임위원회 별로 2009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와 일반안건 등을 처리한다. 또 11일부터 15일까지는 북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도 병행한다.

16일은 다시 본회의를 열어 북구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북구의 2009년도 살림살이인 예산안 심사결과보고 한후 심의·의결하는 등 북구 부구청장으로부터 200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을 듣는다.

또한 17일부터 22일까지 6일 동안은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비롯해 2008 제3회 추경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사를 한다. 23일은 200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결과보고와 2008년도 행정사무 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등 일반 안건을 처리한 후 북구의회 제159회 정례회는 막을 내린다.

한편 북구 살림살이인 2009년도 예산 총 규모는 올해 당초 예산에 비해 9.2% 증가한 3001억원에 이르지만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2958억원, 특별회계는 43억원이다.

내년 예산안 가운데 분야별 예산배분 내용을 살펴보면 중소기업 경영지원, 기업사랑 운동 전개 등 기업지원 시책과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 전문 상점가 육성 등 다함께 잘사는 지역경제 육성에 98억원을 편성했다.

또 저소득 주민 기초생활보장, 지역아동센터 육성지원, 기초노령연금 지급, 노인 일자리 확충, 희귀난치질 환자 의료비 등 누구나 행복한 복지행정 구현에 1927억원을 반영했다. 더불어 남도향토음식박물관 운영, (재)광주북구장학회 육성,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 등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선도에 27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두암2동 주민센터 신축 이전, 북구청사 정비, 정보통신망 운영 등 고객이 만족하는 참여행정실현에 91억원을 반영했다.

가정청소 대행사업, 음식물류 폐기물 분리수거, 근린공원 관리, 봄·가을꽃 축제, 숲 가꾸기 사업 등 지속 가능한 녹색환경도시 조성에 139억원을 반영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가로등·보안등 관리, 도로·하수도 정비 등 활력있고 매력적인 생활도시 건설에 53억원을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