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연합뉴스-광주지도층 '자원봉사 릴레이' 등

북구신수정 2009. 10. 6. 11:13

 

 

광주 사회지도층 '자원봉사 릴레이'
 
(광주=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지역사회의 자원봉사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회지도층 인사들의 `자원봉사 릴레이'가 광주에서 시작된다.

   광주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7일 "사회지도층이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광주지역 국회의원, 구청장 등 인사들이 오는 12월까지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참여의사를 밝힌 인사들은 송광운 북구청장, 강기정·김재균 민주당 국회의원, 조호권 광주시의원, 신수정·김태훈 북구의원, 김병선 광주지방기상청장 등 9명으로 센터는 계속해 유명인사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회지도층 자원봉사 릴레이 ‘시동’

박성룡 기자, ikbc88@hanmail.net

등록일: 2009-09-26 오전 11:02:18

사회지도층 등 지역 유명인사들의 자원봉사 릴레이가 시작돼 귀추가 주목된다.

북구(청장 송광운)에 따르면 “10만인 자원봉사 운동을 확산하고, 지역주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계각층의 사회지도층 인사가 참여하는 자원봉사 릴레이를시작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북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회지도층 인사 자원봉사 릴레이는 지역 사회지도층 인사의 참여의사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재가 봉사,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지금까지 자원봉사에 참여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사회지도층은 송광운 북구청장을 비롯해 강기정.김재균 국회의원, 조호권 광주시의원, 신수정.김태훈 북구의원, 최용훈 한국케이블TV광주방송 대표, 김병선 광주지방기상청장, 김용선 북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등 현재 9명으로 앞으로도 사회 유명인사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28일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하는 송광운 북구청장은 부인과 함께 중흥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 30명과 송편을 만들고 대화시간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함께 사는 밝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에 환원하려는 봉사정신이 필요하다”며 “많은 사회지도층 인사들과 주민들이 참여해 자원봉사를 생활화하는데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 동아리는 모두 58개 동아리로 장애인, 경로당, 애육원 등 각종 사회시설과 나들이 행사, 지적장애인 축구경기 행사지원, 자연정화활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다.


중앙통신뉴스/박성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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