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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건강․복지타운 건립‘첫 삽’

북구신수정 2010. 11. 17. 09:42

  북구, 건강․복지타운 건립‘첫 삽’

○ 북구(송광운 구청장)는 19일 오후 2시 북구 우산동 우산근린공원에서 '건강·복지타운 건립 기공식'을 갖고 2012년 4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힘.

  - 총 사업비 166억여원을 투입, 우산근린공원내 1만508㎡의 부지에 지하 2층 연면적 7655㎡ 규모로 국민체력증진과 아동복지서비스 제공 등 복합적 기능을 수행할 건강·복지타운을 건립.

  - 건강타운에는 25m 6레인의 성인풀과 15m 5레인의 아동풀을 갖춘 수영장을 비롯해 에어로빅센터, 헬스장 등이 조성하여 운영할 예정.

○ 또한, 아동복지관에는 상담실과 언어치료실, 미술치료실, 놀이치료실 등이 설치되어 아동의 치료와 복지를 위한 공간이 제공됨.

○ 특히, 설계공법상 '건물 지중화 및 지상 공원화' 개념을 도입해 도시환경 개선과 함께 다양한 생물종이 공존하는 생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였음.

○ 한편, 북구는 건강복지타운이 주민의 건강증진과 아동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조성될 것이며, 건강과 복지․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