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광주인-북구의회, 행자위 행정사무감사 '활발'

북구신수정 2011. 12. 2. 10:16

 

[광주북구의회] 행자위 행정사무감사 '활발'

2011년 11월 30일 (수) 16:07:20 광주in simin6678@hanmail.net

광주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책감사에 중점
“주민들과의 소통행정과 예산 조기집행의 문제점 등 지적”

광주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오화탁)을 비롯하여 5명의 위원들은 지난 29일부터 소관 부서에 대한 2011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전진숙 의원은 2011년에 추진한 시책일몰제로 44건의 사업을 폐기하여 불필요한 예산의 낭비를 절감했다며 공무원들의 소신행정에 대하여 칭찬하고 향후에는 예산과 파급영향력이 큰 정책추진과 폐기는 주민들과 소통이 중요한 바, 공청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하여주기를 당부하였다.

 

 

 
▲ 광주 북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지난 29일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다. ⓒ광주북구의회 제공

이왕섭 의원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58조와 동법 시행령에 의한 년초에 정수배정되지 않은 물품에 대해서는 취득할 수 없게 되어 있는데도 기준을 벗어나 구입한 사례가 있다며 사전통제 장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였으며,

신수정·소재섭 의원은 정부정책으로 조기집행한 예산 960여억원에 대한 이자 수입을 계산하면 구 예산에 이익이 될 수 있는 데도 조기집행을 하는 것은 오히려 우리 구로서는 손실이 발생한 거나 다름없다며 집행시기를 조절하여 예산 집행을 하라고 지적했다. 

또 소재섭 의원은 20m이상 도로에 설치된 가로등의 전기세를 광주시에서 부담해야 하나 모두 다 우리 구에서 부담하는 현 실태는 맞지 않는다면서 시정을 요구했다.

김상훈 의원은 최근 사회복지분야 관련 부서에 근무한 공무원들의 비리가 많이 발생한다고 하며 예방차원에서 감사담당관실에 사회복지 분야 전문 직원을 배치를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