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우시장'장보기 편해요! |
2층으로 주차장 76면, 고객 휴게실 등 마련 주변 교통체증 개선, 재래시장 활성화 기대 재래시장 시설이 현대화 되고 있다. 북구 우산동 말바우시장에 주차장과 고객 휴게실이 준공되어 재래시장 활성화가 기대된다. 특히 말바우시장 주차장과 고객 휴게실은 북구지역에 대형 유통업체가 들어 서고 있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 구매형태도 변화되고 있는 시점에 건립되어 재래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부지면적 1613㎡, 연면적 2606㎡에 지상 2층으로 준공된 북구 말바우시장 주차장과 고객 휴게실은 장애인 주차장을 포함해 76면의 주차면을 갖추고 있다. 모두 42억 여원이 투입된 말바우시장 주차장 1층엔 장애인 주차장 6면과 2층엔 일반 주차장 39면, 그리고 주차장 옥상에 31대의 자동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면이 확보되어 있다. 1층엔 야채와 생선, 그리고 농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12~14㎡ 정도의 점포 24개소를 비롯해 재래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고객 휴게실 1개소와 일반 음식점 1개소 등 화장실도 2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지난 2005년부터 북구와 말바우시장 상인회는 말바우시장 주변 교통정체 현상 해소와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주차장 만들기 예산확보에 동분서주한 결과 오늘에 이르렀다. 한편 지난 6월 9일 오후 3시에는 북구 우산동 말바우시장 상인회원, 그리고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말바우시장 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말바우시장 주차장 1층에 들어선 24개 점포에서는 특별 할인판매도 진행됐다. 말바우시장은 앞으로 만남의 광장 조성과 아케이드 시범설치사업을 비롯해 말바우시장 주차장 진입로 확장 등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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