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구의원 신수정입니다.
요즘 북구에서는 주민들 스스로 지역환경가꾸기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두암2동에서도 예향아파트 담장허물기 운동이 진행되었네요...
살기좋은 북구를 위해 함께 노력하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입니다.
주민 스스로 ‘지역환경 가꾸기’ |
주민이 직접 지역을 새롭게 만드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가 북구지역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마을환경 가꾸기부터 문화마을 가꾸기 등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는 북구지역 14개 동 주민센터에서 한창 추진되고 있다. 북구 우산동은 지난 10월 말 완공했으며 최근 문흥2동, 중앙동, 두암2동, 그리고 매곡동이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마무리 했다. <편집자> 아파트 담장 허물어 안전한 거리로 추억의 영화가 있는 역사만들기 등 마을 진입로, 주민 휴식공간 만들어 □북구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문흥골 진입로 공간조성 북구 문흥골 나들목이 새롭게 단장됐다. 북구 문흥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흥골 집입로인 중흥3차아파트 옹벽에 있던 낡은 벽보판을 제거하는 등 ‘행복가득 웃음가득 살맛나는 문흥2동’ 문구와 함께 문흥골 진입로 주변 경관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올 4월부터 중흥3차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문흥골 나들목을 깨끗이 정비한 문흥골 집입로 경관 조성은 문흥2동의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문흥골 집입로 경관조성은 벽면 대리석을 비롯해 방부목 작업과 동백나무와 철쭉, 회양목을 심은 작은 화단, 그리고 홍보물을 부착할 수 있는 광고판 등을 만들었다. 문행우(50) 북구 문흥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문흥골 집입로에 볼품없는 높은 옹벽과 낡은 벽보판을 없애고 깨끗하게 탈바꿈시켰다”며 “지역환경을 주민 스스로 가꾸는 자치환경을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추억의 영화 역사만들기
추억의 영화 포스터가 있는 도시철도 역이 만들어 지고 있다. 북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시철도 1호선인 금남로5가 역을 옛 영화 포스터 벽화로 단장해 주민들에게 추억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가로 1.5m, 세로 2m 크기의 타일 벽화 10개로 만든 추억의 영화가 있는 역사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주민들 뿐만 아니라 역의 이미지까지 변화시키고 있다. 박행수(47) 북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예전 광주시내에 영화관을 많이 이용했던 추억을 다시 생각하면서 살아 갈수 있도록 추억의 인기 영화 포스터를 만들어 부착했다”고 말했다. #예향아파트 담장허물기
붕괴 위험이 있는 아파트 담장을 허물어 안전한 거리를 만들었다. 북구 두암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여년 되어 붕괴 위험이 있는 예향아파트 담장을 허물어 안전한 거리로 만들었다. 높이 2.5m 정도의 예향아파트 담장은 곧 무너질 위험이 있었으나 철거하지 않고 철근으로 고정시켜 놓는 등 거의 방치 되었을 뿐만 아니라 주변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심한 지역이었다. 특히 예향아파트 바로 옆은 북구노인복지회관이 있어 어르신들이 하루에도 400~500명이 왕래하는 거리이기 때문에 더욱더 안전이 요구되기도 했다. 최홍용(49) 북구 두암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예향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위험한 벽을 허물어 어르신들이 안전한 거리를 만들었지만 예향아파트 정문까지 담은 허물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주민 휴식공간 만들기 아파트 옹벽 옆 자투리 땅이 주민들 쉼터로 새롭게 탄생했다. 북구 매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금호 어울림아파트 옹벽 옆 폭 5m, 거리 60m에 이르는 자투리 땅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최근 만들었다. 높이 2.5m에 이르는 옹벽 옆 자투리 땅은 화단과 벤치가 어우러진 주민 휴식공간으로 거듭 태어난 것. 매곡동 주민 휴식공간은 팽나무 11그루와 가로수인 은행나무 사이에 벤치 8개 설치를 비롯해 인근 전봇대와 구두방은 방부목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특히 옹벽 밑은 남천 500주와 맥문동 200주를 심어 새롭게 단장하는 등 은행나무 가로수 사이엔 수벽처럼 열매가 많은 피라칸사스 800주를 심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새롭게 만들었다. 김전곤(55) 북구 매곡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이 거리를 오고 가면서 쉬는 공간이지만 천막을 치고 장사하는 사람들이 독차지해 주민들 휴식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말했다. 20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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