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의원들 지금 '열공'중
2009년 01월 08일 00시 00분 입력
비회기 기간 행정조직연구활동 ‘눈길’
광주 북구의회 행정조직개편방향 연구모임이 비회기기간에도 북구 행정조직의 효율적인 개편을 위해 연구활동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7일 광주 북구의회에 따르면 행정조직개편 연구모임(대표 김병도 의원)은 향후 북구 행정조직의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개편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회에 걸쳐 연구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행정조직개편방향 연구모임은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북구청이 지난해 실시한 조직개편에 대한 집행부 의견 청취와 추가 개편을 위한 현재까지의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또 서강정보대 이용연 교수와 참여자치 21의 김상집 대표 등을 초빙해 광역자치단체내 자치단체의 효율적인 조직개편방향에 대한 학습을 통해 주민의 복리증진에 부합하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행정조직이 개편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김병도 대표의원은 “조직개편의 목표는 복리증진에 있다”며 “집행부 등 의견청취와 토론을 통한 연구활동이 북구의 추가 조직개편 청사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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