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활동

현장활동-생태복원 현장 비교견학

북구신수정 2009. 1. 30. 15:06

안녕하세요!!

북구의호 신수정입니다.

지난 1월 14일과 15일,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현장활동으로 제주도 생태복원현장인 산지천을 다녀왔습니다. 많이 배우고 우리 지역에 반영할 내용을 찾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생태복원 현장서 비교 견학


제주 산지천 생태복원 현장방문해   

생활하수 처리, 수질 오염 등 파악

 

 

 

□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지난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산지천 생태복원 현장을 비교 견학했다.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가 비교 견학한 산지천 생태복원 현장은 오랜 세월 동안 복개천으로 생활하수 처리기능 역할을 해 왔지만 수질 오염과 환경 파괴, 그리고 시민들의 생활의 불쾌감을 유발하는 등 제주시의 골칫거리로 존재했다.

하지만 1996년부터 생태환경 복원공사를 실시해 하천을 단순히 물의 통로로써 역할만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을 위한 생태적 기능을 비롯해 레크레이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비해 자치단체의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특히 산지천 생태복원 현장은 복개건물 14동을 철거해 하천정비는 길이 474m, 넓이 21~36m이지만 도로는 길이 474m, 넓이 15m에 이른다. 또 음악분수 1개소와 나무다리 2개소, 돌다리 1개소, 폭포수 1개소, 빨래터 1개소, 선착장 1개소, 낙차보 1개소를 설치해 시민의 생태공간으로 만들었다.

또한 산지천 생태복원은 지난 1996년 3월부터 2002년 6월까지 6년에 결쳐 7323㎡의 공원시설에 3만 6332백만원의 사업비가 소요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