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소식

북구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

북구신수정 2009. 6. 5. 16:37

문화·자치 어우러진 마을공동체



□ 북구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


시화문화마을 홍보관 개관 비롯

별자리·태양계 학습장 등 마련


 

문화와 자치가 어우러진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북구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15일 시화문화마을 홍보관 개관식을 비롯해 22개 별자리 학습장과 태양계 행성을 알 수 있는 교육공간을 마련했다.

문화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또 무궁화 타일벽화 뿐만 아니라 문화동 21개 통에 행정과 주민의 소통의 공간인 꽃이름 게시판을 설치하는 등 제2순환도로 입구 교각에 조선왕명을 아트타일로 만들어 설치했다.

특히 제2순환도로 밑에서 각화마을로 들어 가는 가로 4m, 세로 4m, 높이 1.2m 터널에 만든 별자리 학습장은 오리온자리를 비롯해 백조자리, 그리고 염소자리 등 22개 별자리를 쉽게 알 수 있도록 만들었다. 별자리 학습장은 또 터널안 측면에 의자를 설치해 앉아서 쉬면서 터널 천장에 그려진 22개 별자리를 찾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별자리 의미와 내용까지 볼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도 덧붙였다. 또한 제2순환도로 입구 교각엔 쉼터에서 앉아 쉬면서 볼 수 있도록 조선왕명을 가로 1.2m, 세로 2.1m 크기의 아트타일로 만들어 설치하는 등 수성부터 해왕성까지 태양계의 행성을 아트타일로 만들어 설치했다.

특히 문화동 21개 통 지역주민이 통을 상징하는 꽃이름인 진달래를 비롯해 개나리, 채송화 등의 꽃이름 게시판을 만들어 설치하는 등 각 통 주민들이 마을 전역에 꽃을 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