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지역 생활 쓰레기 수거체계 변경 |
7월 16일부터, 단독·공동주택 구분 않고 지역별 수거 생활쓰레기-매주 월, 수, 목, 토요일 재활용품-매주 화, 금요일만 수거해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의 수거체계가 개선된다. 북구는 그동안 시행해온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분리 수거체계 대신 주택형태를 구분하지 않고 지역별 수거체계로 바꾸기로 했다.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청소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오는 7월 16일부터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체계를 단독주택과 공동주택 구분없이 지역별로 수거한다. 따라서 생활쓰레기는 매주 월, 수, 목, 토요일에 재활용품은 화, 금요일에 수거하기로 했다. 이전에는 단독주택의 경우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의 수거일을 구분하고, 공동주택은 별도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매일 수거했었다.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수거체계를 변경하기 위한 작업량 분석 및 적정 인력장비 산정에 나선 결과 수거체계를 개선할 경우 지역별 수거시간 단축과 함께 차량 및 인력감축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새벽시간 청소차량에 대한 소음민원을 크게 줄일 수 있고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불연성폐기물을 단독주택의 연탄재 등과 함께 수거, 매립장에서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북구는 2005년 대비 2008년의 인구수는 4.0% 증가한 반면 생활쓰레기 수거량은 3.7% 감소했으나 음식물 쓰레기는 23.2%나 증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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