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마을비전 만들어 |
□ 북구 26개 동별 자치강좌 운영 동네 알아보기, 동네비전 발표 등 호남권 도시대학 프로그램 참여해 지역주민 스스로 동네를 다시 한번 돌아 보고, 마을의 비전을 준비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북구지역 26개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성과를 토대로 새로운 동네와 마을의 미래 비전을 준비할 뿐만 아니라 주민자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우리 동네 자치강좌를 준비했다. 오는 8월 26일 북구 두암2동 주민센터를 시작해 10월 29일 운암1동 주민센터를 마지막으로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는 우리 동네 자치강좌는 크게 △자치역량 강화와 우리 동네 알아보기 △살고 싶은 우리 동네 만들기 비전 발표 △호남권 도시대학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구분해서 추진된다. 우선, 자치역량 강화와 우리 동네 알아보기는 3일 동안 진행된다. 첫째 날은 찾아가는 배움·나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 중심으로 진행되지만 둘째 날에는 주민자치와 마을만들기 선진지 견학을 하게 된다. 셋째 날에는 마을만들기 전문가와 함께 ‘다함께 돌자 동네 한바퀴’라는 주제로 동네 특성 찾기를 비롯해 동네 디자인 하기 프로그램을 진행 한 후, 지역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구상해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 살고 싶은 우리 동네 만들기 비전 발표는 찾아가는 배움·나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를 먼저 한후, 지역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 비전을 디자인해서 발표하는 지역공동체 복원 시간도 갖는다. 또한 호남권 도시대학 프로그램 참여는 국토해양부가 매주 토요일 한번씩 8주 동안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마을 리더와 닥터 만들기를 비롯해 마을만들기 모범 사례연구, 마을만들기 현장 방문 등으로 진행되는 살고싶은 도시정책 펼치기 일환이다. 특히 우리 동네 자치강좌 가운데 △자치역량 강화와 우리 동네 알아보기는 북구 용봉동과 오치2동, 건국동 주민센터 △살고 싶은 우리 동네 만들기 비전 발표는 중흥1·2·3동, 중앙동, 임동, 신안동, 운암1·2·3동, 동림동, 우산동, 풍향동, 문화동, 문흥1·2동, 두암1·2동, 삼각동, 일곡동, 매곡동, 오치1동, 석곡동 주민센터 △호남권 도시대학 프로그램 참여는 두암3동 주민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
'북구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9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 (0) | 2009.09.01 |
---|---|
남은 음식 사용하지 마세요 (0) | 2009.08.26 |
청소년 식품안전 현장체험 (0) | 2009.08.26 |
정신건강 중심 북구정신건강센터-북구 두암보건지소에 새둥지 마련 (0) | 2009.08.26 |
깨끗하고 푸른마을, 주민 손으로-북구 석곡동 분토마을 (0) | 2009.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