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음식 사용하지 마세요 |
북구, 하반기 위생점검 북구는 음식점의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와 원산지 표시제 시행 여부 점검을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했다. 정부의 식품위생법강화 시행에 따라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와 ‘원산지 표시제’가 확대 시행됨에 따라 하반기에도 현지 방문이나 계도를 통해 위생적인 음식문화를 빠른 시일 내에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우선 8월 말까지 대형 음식점과 학교 주변 업소 300개소를 대상으로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를 점검하고 관련 홍보물의 부착 여부도 살핀다. 또 이 기간 동안 1200개업소와 1:1 유선통화를 통해 관리를 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하반기 위생점검을 병행해 횟집 등 어패류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근절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며 휴게 음식점 등에 대해서도 남은 음식 재사용 행위금지에 대한 식품위생법 개정 내용을 교육한다. 또한 업소교육 강화를 위해 오는 9월과 10월 사이에 업주 1000명을 대상으로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및 원산지 표시 확대시행 교육을 병행하기로 했으며, 12월 말까지 협회 자율감시원을 통해 전체업소를 대상으로 한 현지방문을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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