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식품안전 현장체험 |
간이 키트 활용 손바닥 식중독검사 등 청소년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과 식품안전 의식 저변확대를 위한 북구 청소년 식품안전 체험교실이 운영됐다. 지난 8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 동안 진행된 청소년 식품안전 체험교실은 강의와 실습, 그리고 현장학습을 통한 다양한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북구지역 중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청소년 식품안전 체험교실 첫째 날은 북구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올바른 먹거리와 식중독 예방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올바른 손씻기를 비롯해 건강관리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간이 키트를 활용한 손바닥 식중독균 검사도 실시했다. 둘째 날은 소비자감시원과 함께 현장학습에 나서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소 지도점검 참여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Green food zone)을 견학했다. 학생들은 북구 효동·우산초등학교 앞 인근 문구사에서 직접 판매하는 식품을 살펴보기도 했다. 북구 위생과 이은주(38) 위생지도담당은 “청소년 식품안전 체험교실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위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식품안전의식 고취 등 교육적 효과를 도모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
'북구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은 음식 사용하지 마세요 (0) | 2009.08.26 |
---|---|
주민이 직접 마을비전 만들어 (0) | 2009.08.26 |
정신건강 중심 북구정신건강센터-북구 두암보건지소에 새둥지 마련 (0) | 2009.08.26 |
깨끗하고 푸른마을, 주민 손으로-북구 석곡동 분토마을 (0) | 2009.08.17 |
동네를 빛내는 얼굴-북구 석곡동 장영동 씨 (0) | 2009.08.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