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교복 바꿔가세요! |
10월 24일 북구청 3층 회의실 사랑의 중·고생 교복 나누기 10월 16일까지 교복 수집
교복을 바꿔 입을 수 있는 사랑의 교복 나누기가 열린다. 북구사회단체협의회는 북구와 북구지역 중·고등학교와 손 잡고 오는 10월 24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동안 중·고등학생 교복 나누기를 진행한다.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줄여 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근검절약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중·고등학생 교복 나누기에서는 교복 교환을 비롯해 1000~2000원이면 교복 구입도 가능하다. 특히 중·고등학생 교복 기증자에게는 교환권을 발급해 행사 당일 1:1로 교복 교환을 비롯해 교복 교환권을 후배나 동생 등 필요한 이웃에게 줄 수 있다. 특히 중·고생 교복 나누기에 참여한 학생에게는 자원봉사 활동 2시간을 인정해 준다. 북구사회단체협의회는 중·고등학생 교복 나누기를 위해 북구지역 중·고등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지난달 23일부터 교복 수집에 들어가 오는 10월 16일까지 모집한다. 중·고등학생은 해당 학교에, 지역주민은 동 주민센터를 통해 교복을 기증하면 된다. 수집된 교복은 북구사회단체협의회 자원봉사자가 직접 세탁과 수선, 그리고 다림질 등을 통해 교환과 판매를 하게 된다. 교복 판매 수입금 전액은 불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된다. ☎510-1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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