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마을의 마을 만들기 10년사 | |||||||
지속가능한 마을 만들기로 아름다운 마을 탈바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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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인 삶에 대한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가 사회발전의 또 다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을 꾸미기에 혈안이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행정의 가장 작은 단계인 동이나 마을 차원의 마케팅이 활성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광주시 북구 문화동의 시화마을(행정구역상 각화동)은 시와 그림이 있는 마을이라는 독 창적 모델을 구축해 전국의 지방자치의 벤치마킹이 되고 있으며, 국내 마을 만들기의 성공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쌈지공원을 시작으로 2001년 동민화합조형물 설치사업을 거쳐 본격적으로 2002년 시화문화마을사업에 돌입했다. 외벽에 부착해 경관을 조성했으며, 2004년에는 마을 내 초등학교 등에서 백일장을 열어 학생들의 자작시를 골목에 배치 및 설치함으로 새로운 골목문화를 탄생시켰다. 아파트 담장 꾸미기 등의 사업을 통해 2007년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마을 분야 1위와 2008년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여 주민들의 산책로로 재조성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통해 도심을 재생시켰다. 2010년 현재 천天·지地·인人이 라는 콘셉트로 마을에서 발견된 석실분을 복원하여 그 일대를 문화광장으로 조성 중에 있으며, 북구 청소년 수련관 일대에 문화소통길을 만들고, 각화저수지 주변의 환경조성사업을 통해 시화마을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을 딛고 이룩한 땀의 결과라고 말한다. 특히 주민들의 참여와 동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많은 인내의 시간이 필요했음을 내비쳤다. 또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닌 문화적인 방법으로 이룩해낸 결실이 결국 주민들의 화합에 더 한발자국 나가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하며 이 마을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하지 않아. 길가가 밝아졌어.”라며 바뀐 동네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들로 지나가는 행인들의 발걸음을 붙잡는 역할을 함으로 살고 싶은 마을, 살기 좋은 마을로 주목을 받고 있 어 광주의 새로운 관광지로서의 기능도 기대해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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