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인 각화동에 1,400세대가 입주해 있는 영구임대 아파트가 있답니다.
사회복지사 출신인 저로써는 늘 영구임대아파트 관련해서 지역주민들과 의미있는 일들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아직 입주자대표회가 제대로 구성이 안되어서 무언가 해보고자 해도 생각처럼 쉽진않았습니다.
천만다행이 올 봄에 (사)아파트공동체와 각화복지관, 강기정국회의원 사무실, 그리고 뜻 맞는 몇몇 주민들과 함께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프로젝트에 참여해서 푸른광주 21 공모에 선정이 되었답니다.
주민들과 아파트내 텃밭을 정비하고 화단과 쉼터를 만들었답니다.
또한 주민학교를 열어 행복한 아파트를 만드는데 우리가 주인이라는 생각으로 열심히 참여하셨답니다.
앞으로도 서로간에 서로 신뢰하고 " 나"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로 서로 아끼고 이웃를 생각한다면
작은 변화가 내 삶과 이웃이 더욱 행복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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