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대 북구의회 첫 임시회 마무리

제6대 북구의회 첫 임시회 마무리

지역사회 발전·주민복리 증진   □제6대 북구의회 첫 임시회 마무리   원 구성 비롯 올해 주요 업무 청취 자치센터 활성화 등 조례 제·개정   # 2010년도 주요업무 청취   제6대 북구의회는 지난 7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 동안 제174회 임시회를 열어 원구성을 비롯해 북구청장으로부터 2010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 개·제정안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특히 지난 7월 9일에는 북구의회 제17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북구청장으로부터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북구청장은 민선 5기 북구행정 운영방향으로 “서민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생활경제가 살아 나고 활력 넘치는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보고했다. 또 △선진형 복지인프라를 확충해 누구나 행복한 정감있고 따뜻한 복지도시 만들기 △문화관광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문화예술 향기와 삶이 여유로운 문화도시 만들기 △개성있는 녹생공간과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자연과 사람이 공생하는 녹색도시 만들기 △삶의 질을 높이는 도시기반 시설을 확충해 활력있고 매력적인 생활도시 만들기 △주민이 주도하는 참여와 섬김의 행정을 실현하고, 주민중심의 열린구정 펼쳐 나가기 등의 내용을 보고했다. 또한 7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 동안은 북구의회 운영위원회를 비롯해 행정자치위원회, 경제복지위원회, 도시교통위원회 별로 북구의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북구의회 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국을, 행정자치위원회는 기획감사실과 자치행정국, 일곡도서관의 주요업무를 보고 받았다.   또 북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는 주민생활국과 경제문화국 소속, 북구의회 도시보건위원회는 도시교통국 소속과 북구보건소의 2010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받았다.   # 주민위한 조례 제·개정 한편 7월 16일에는 북구의회 제17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비롯해 조례 개·제정안을 처리한 후 폐회했다.   북구의회는 △북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 △북구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 △북구 제증명 등 수수료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 △북구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에 관한 조례을 의결했다. 북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북구보건소에 관한 직무의 소관위원회가 당초 경제복지위원회에서 2010년 2월 26일자로 도시교통위원회 소관으로 개정됨에 따라 도시교통위원회의 명칭을 도시보건위원회로 변경했다. 북구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는 북구 주민자치센터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보완해 주민자치센터 예산지원 범위제시, 주민자치센터 시설 등 사용료 감면과 반환규정 보완, 주민자치위원회 기능 및 구성 변경, 주민자치위원장단협의회 운영 신설 등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로 주민편의와 복리증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북구 제증명 등 수수료징수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영화 및 비디오물의 진흥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되어 관련업무가 자치구로 이관되어 신고 또는 변경신고의 수수료 징수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개정했다. 북구 담배소매인 지정 사실조사에 관한 조례는 담배소매인 지정을 위한 세부기준이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위임되어 사실조사 내용이 지자체별로 각각 달라지고, 비영리법인에 의뢰해 실시하던 방식에서 시장·군수·구청장이 직접 시행하도록 관련 법령이 개정되어 사실조사 의뢰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했다.   # 예결특위·윤리특위 구성 또한 북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조석호 의원, 부위원장은 최유진 의원을 비롯해 위원은 김상훈·신수정·이왕섭·최기영·이동국·김동찬·정순영 의원이다. 윤리특별위원회장은 이관식 의원, 부위원장은 전진숙 의원을 비롯해 위원은 오화탁·이창재·김동찬 의원이다. 조석호 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도 꼭 필요한 예산만 세울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를 하겠다”고, 이관식 윤리특위위원장은 “윤리위가 열리지 않고 6대 의회가 잘 순항해서 4년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