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복지현장을 가다(1) | |||||||||||||
스웨덴 복지국가 역사와 복지제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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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5명의 일행들은 5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사전에 스웨덴 복지실태에 관한 자료를 수집하고 방문할 곳을 꼼꼼하게 챙겼다. 이번 스웨덴 방문 배낭여행에는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복지국가 연수를 준비해나갔다. 주거 등 분야별로 각자 역할을 맡아 자료를 수집하고 함께 공부하고 토론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다. 당연히 많은 비용을 들여 어렵게 가는 것이니만큼 많은 것을 배워오겠다는 뜻이었다. 보다는 발로 뛸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30년간 스웨덴에 정착한 현지인 간호사선생님과 시민단체, 사회복지연구원 을 통해 기관 섭외가 이루어졌고 사전 정보를 충분히 점검 할 수 있었다. 아파트를 방문할 수 있었다. 스웨덴에 5년차 살고 있는 교포의 집을 방문해서 그립던 한국의 음식도 마음껏 맛볼 수 있었다.
짧은 영어실력과 손짓발짓 해가며 구석구석 누비고 다녔다.
복지로 갈 수 있었던 역사적 배경이다. 다음 회부터는 스웨덴 복지제도의 특징, 스웨덴의 정치와 의회제도, 스웨덴의 사회보장제도, 노인정책과 방문했던 시설, 장애인 정책과 시설, 재가서비스회사, 보육시설과 친환경주거단지에 관해 연재할 것이다.
면적은 45,294㎢로 한반도의 약 2배이다. 인구는 940만 명이고 대한민국의 교포는 1,500명 정도 수준이다. 나라이다. 그래서 엉뚱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최연혁 교수의 강의를 통해 보다 생생하고 들을 수 있었다. 주어진 시간이 1시간 30분이였지만 시간이 초과 되어 우리 일행은 점심시간을 반납하고 강의실에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강의를 들었다.
심했고, 내전에서 군대가 동원되어 5명이 사망한 사건으로(오달렌 사건) 사민당이 집권하게 되었다. 스웨덴의 역사는 사민당의 역사라고 말을 해도 지나치지 않을 정도로 사민당을 빼놓고는 스웨덴의 역사와 스웨덴식 복지를 논할 수가 없다.
▲1932년에 사민당이 단독정권을 수립하였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사회정책적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1960년~70년 사이엔 복지제도의 황금기로 이시기를 거치면서 국민의 삶의 질은 세계 최상위 그룹으로 성장하였고 높은 세율을 바탕으로 보편적 복지는 스웨덴 모델의 전형으로 인식되었다. ▲1980년~90년대는 1950~60년대 세계경제성장과 스웨덴 사회복지제도의 과중한 비용부담이 경제에 부담이 되어 재정적자와 기업의 파산, 대규모 실업 등의 확대로 이어지면서 사민당의 선거패배(1991)를 초래했다.
노사간의 연대임금제 정신 위기가 다가오면서 2006년 다시 중도우파의 보수당에게 집권당을 넘기게 되었다.
매우 불안정하고 자국민들마저 외국으로 이주해나가는 몹시 가난한 나라였다.
되었다. 살트셰바덴 협약의 주 내용은 사회민주주의적 LO(노동조합)와 SAF(경영자총연맹)는 노사를 대표하는 양대 조직으로 노동자측에서는 임금 인상을 자제하고 사용자측에서는 완전고용과 복지 개혁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체결된 협약이다. 이 협약정신은 오늘날 연대임금제들을 통해 그 정신이 이어져 오고 있다. 에서 급여가 높은 곳은 75%에서 50%낮추고, 급여가 적은 노조에서는 50%를 75%로 올려주는 것이다. 즉 귀족 노조는 없다는 것이다.
율이 85% 이상인 것도 다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토대를 마련해 준 살트셰바덴 협약에 대해 간략히 정리를 해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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