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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 북구의회, 기초연금 파기 등 총체적인 공약후퇴 책임 촉구

북구신수정 2013. 10. 4. 17:51

 

 

광주 북구의회, 기초연금 파기 등 총체적인 공약후퇴 책임 촉구
2013.10.04 16:33 입력

광주 북구의회 도시보건위원회 소속 신수정 의원(북구 라선거구) 대표발의로 4일 제2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기초연금 파기 등 공약후퇴 책임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였다.

 

 

 

 

 

북구의회는 "박근혜 대통령은 평소 국정운영의 1순위가 '신뢰와 원칙'이라고 강조해 왔으나 정부가 발표한 2014년 예산안을 살펴보면 기초노령연금 파기 4대 중증질환, 무상보육과 무상교육, 반값등록금 후퇴 등 민생복지공약 뿐만 아니라 총수일가 사익편취근절, 금산분리강화, 대기업 감독강화 등 경제분야 공약까지 총체적으로 공약이 후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구의회 의원들은 기초연금 파기 등 총체적인 공약후퇴에 대한 대통령의 각성과 대선 때 약속한 공약을 제대로 이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아울러, "이러한 요구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 45만 북구민과 북구의회 의원들은 정부를 규탄하는 투쟁을 지속적으로 벌일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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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복 기자 pkb765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