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시민의 소리-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창립대회 개최...신수정 북구의원 사무총장에

북구신수정 2013. 11. 22. 17:27

정치지방자치

 

 

 

 

 

‘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 창립대회 개최

 

문상필 시의원 초대 상임대표, 공동대표에 이춘문 시의원과 조승유 광산구의원, 정순영 북구의원
신수정 북구의원은 사무총장에
박용구 기자 | nexus3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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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0.31 09: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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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회적경제지방의원협의회’(상임대표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가 30일 오후 서울특별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방의원협의회’는 지역공동체 복원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통해 경제민주화와 복지국가 건설에 초석이 되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정당과 지역을 초월한 전국 지방의원간의 협의체로, 지방자치역사상 단일목표를 위한 지방의원협의체 구성은 처음 있는 일이다.

‘지방의원협의회’는 출범 후 ‘국회사회적경제연구포럼’, ‘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와의 연합체를 구성할 계획이며,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고 ‘2014년 지방선거 사회적경제 공약집’을 만드는 등 사회적경제 발전과 정착, 활성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지방의원협의회’는 현재 421명의 전국 지방의원들이 가입되어 있으며, 지난 7월 ‘지방의원협의회’ 온라인모임 개설을 시작으로 수차례의 온라인 회의와 준비위원회 모임을 거쳐 지난 9월 13일 창립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거쳐 이번 창립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지방의원협의회’ 창립대회는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창립총회로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에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성백진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환영과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신계륜 국회의원(국회사회적경제연구포럼 대표)과 임정엽 완주군수(전국사회연대경제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송경용 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사장도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2부 창립총회에서는 정관을 확정하고 ‘지방의원협의회’ 창립준비위원회에서 추천하는 상임대표와 공동대표단 인준 등 임원을 선출하고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지방의원협의회’ 초대 상임대표에는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이 선출되었으며, 공동대표에 이춘문 광주광역시의원과 조승유 광산구의원, 정순영 북구의원이 광역과 기초 공동대표를 맡고 신수정 북구의원이 사무총장을 맡아 광주가 전국 사회적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지방의원협의회’는 창립대회를 시작으로 국회포럼, 지방정부협의회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회적경제 포럼과 워크숍, 해외 사회적경제 선진지 견학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1차 사업으로 11월 21일 인천 남구청에서 ‘사회적경제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연대하다’는 슬로건으로 국회·지자체·지방의회·민간 합동 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사회적경제 : 공약과 정책사이’라는 주제로 5기 지방선거 및 19대 총선 사회적경제 공약 추진현황과 이슈 관련한 토의와 권역별 사회적경제 현안과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지방의원협의회’는 상임대표에 문상필 광주광역시의원을, 광역대표에 김종욱 서울특별시의원, 박영송 세종특별자치시의원, 박정현 대전광역시의원, 이광열 충청남도의원, 이춘문 광주광역시의원, 정진숙 전라북도의원, 허만진 대구광역시의원과 기초대표에 김성수 경기안양시의원, 문춘단 전남강진군의원, 오수봉 경기하남시의원, 이재갑 경북안동시의원, 이동영 서울관악구의원, 장기수 충남천안시의원, 전경희 인천중구의원, 조승유 광주광산구의원 등을 각각 선출했다.

또 BAND 리더에 정순영 광주북구의원을, 감사에는 김안숙 서울서초구의원, 사무총장에 신수정 광주북구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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