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무원 전면 배치를 신수정 북구의원
2007년 06월 27일 00시 00분 입력
광주 북구의회 신수정 의원은 26일 구정질문 자료를 통해 "사회복지 전문 공무원을 동사무소와 구청 관련 업무 일선에 적극 배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북구 공무원 889명 중 사회복지직이 84명(9.4%)이지만 6급 이상의 경우 144명 중 5명(3.4%)에 불과하다"며 "구청 내 사회복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9개 팀 중 2개 팀만이 사회복지 전문 공무원에 의해 업무가 추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북구 관내 26개 동 중 3개 동만 주민생활지원담당에 사회복지공무원이 일하고 있다"며 "일부는 행정직이 맡고 있거나 1년도 안돼 두차례나 바뀌는가 하면, 기능직이나 전산직 공무원이 담당하는 경우도 있다"고 덧붙였다.
무등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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