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장애인 사랑의 나들이 잘다녀오세요.

북구신수정 2008. 6. 1. 11:11

나 참 기가막혀서...

왜 그럴때 있지않습니까? 열심히 글썼는데 그것도 감정에 몰입해서 생생한 느낌 그대로 살려서 열심히 썼거만 키 하나 잘못 눌러 첨부터 다시 써야하는 허탈함이란...

처음처럼 그 느낌 그대로는 아니지만 암튼 다시 올려봅니다.

오전부터 바쁘게 시작한 월요일것 같습니다.

8시 40분부터 북구청에서 출발하는 장애인 사랑의 나들이 행사가 있어 인사차 다녀왔습니다.

해년마다 있는 나들이 행사인데 지체장애인들을 모시고 단풍구경도 하고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도 먹고 모처럼의 말그대로 나들이지요.

이번에는 영광으로 다녀온답니다.

북부모범운전자회 기사님들(유길상 대표), 장애인복지회 봉사자님(우명 단장님)들과 지체장애인분들을 포함해서 대략 100여분이 함께 한답니다.

몸이 많이 불편하심으로 대형버스가 아닌 우리 모범운전자회 개인 택시로 이동하지요.

모처럼 쉬는날 집에서 쉬고싶으실텐데 차량봉사까지 도맡아 해주시는 모범운전자회 회원님들 늘 감사하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또한 우리 장애인식구들이 움직이는 곳에서는 늘 그분들의 손과 발이 되어 함께 해주시는 장애인복지회봉사자님들에게도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존경합니다.

오늘 재미있게 잘다녀오시고 날씨 또한 춥지않게 포근하도록 빌어봅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오십시요.

장애인 사랑의 나들이 화이팅! 

 

2006/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