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신수정입니다.
매주 화요일은 밤 9시부터 12시까지 공부하는 날입니다.
보도자료나 제 홈피에도 실린내용이지만 암튼 화요일은 거짐 새벽1시까지 눈시뻘게지도록 공부하지요.
7월부터 참여자치 21에서 의원들(10여명) 중심으로 의원들이 의정활동 하는데 있어서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법률, 행정사무감사, 조례, 예산서 보는법, 각 상임위별 해당관련 사항등등 다양한 계층의 객원강사님을 모셔서 강의를 듣는답니다
12월까지는 화요일은 급식학교와 참자(참여자치 21)에서의 의원실무교육등 징허게 공부하는 날입니다.
그래도 즐겁고 기다려지는 화요일입니다.
처음엔 법공부(지방자치법, 재정법, 세법, 각각 해당시행령등)를 하는데 도통 이해도 안돼고 앞이 캄캄해지더라구요. 지역주민들이 뽑아주었는데 야물딱지게 잘해야되는데 싶어서 마음이 조급해지곤 했습니다.
지금은 음~~~암튼 열심히 할랍니다.
오늘은 건축물 관련해서 조은식건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딱딱하고 재미없을것이란 고정관념을 깨고 건축물이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는지 또 자연의 일부라는 열린사고를 첨으로 해보게 되었습니다.
예향의 도시에 맞는 광주를 상징 할 수 있는 랜드마크와 이로인한 관광자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기폭제가 될 수 있다는 것도요. 물론 환경도 생각해야지요.
사실 이분야는 전 고민을 해보질 못했습니다.
사회복지 분야만 해도 너무 방대하고 할일이 많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단 한가지라도 제대로 해보자.
그런데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 반 전문가는 되어야 해요.
그래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고, 노력해야되지요.
에구에구 전 한가지도 제대로 하기도 힘드는데 갈길이 멀기만 합니다.
많이 부족한 사람이라 다른 의원님들 1시간 공부할때 전 2~3시간 더 노력하는 방법밖에 없답니다.
그래서 전 화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아마 다음달 이맘쯤이면 조금은 더 지혜롭게 성장해있겠지요.
엇! 새벽 2시가 넘었네요.
새롭게 시작하는 멋진 수요일을 맞을려면 이만 줄여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200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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