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기다리던 급식학교가 열렸습니다. 축하 축하.

북구신수정 2008. 6. 1. 11:15

 

 

 

 

안녕하세요^*^

신수정입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급식학교가 열렸습니다.

공지사항에서 알려드렸듯이 총 3번의 강좌와 마지막으로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급식학교는 학교급식조례제정(주민발의로 할 예정)을 하기 앞서 급식관련해서 공부를 하자는 취지로 올바른 학교급식 운동본부측과 함께 관심있고 뜻있는 5개구 자치구 주민들과 시민단체, 의원들이 모여서 공부하는 자리입니다.

매주 화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8시까지 한답니다.

오늘은 첫날로 "바른 먹을거리 교육과 학교급식"이란 주제로 이흥남(안양호계초)영양사님의 생생한

현장감과 친환경급식이 얼마나 중요한지, 눈물겹게 성공할수 있었던 그래서 영양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들여다 볼 수 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육류사용을 줄이고 그 돈으로 친환경공산품을 사용한 사례와 식단을 자연식위주로 바꿈으로써 아토피아이들과 비만인 아이들이 변화되어가는 모습, 이로 인한 학부모님들의 인식변화와 인근학교의 먹거리가 변해가는 다양한 사례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각 구별로 20명씩해서 100명을 목표로 했지만 첫날인 오늘은 40명 모여서 조촐히(?) 하지만 재미있고 열정적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뭐.. 숫자가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담번에는 더욱 홍보를 많이해서 많은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지.)

참고로 오늘 진행은 제가 맡아했답니다. 하하하

첫날은 북구가 하기로 했거든요.

앞으로 급식관련해서는 해야될 이야기가 많습니다.

오늘은 여기꺼정만 보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6/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