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 올해부터 4개 상임위 운영

북구의회 올해부터 4개 상임위 운영

상임위 명칭 변경 등 소관사무 변화 운영위원장·행정자치위원장도 선출 북구의회는 새해 벽두인 지난 1월 3일 제151회 임시회를 열고 의회 운영위원 선임과 더불어 의회 운영위원장, 행정자치위원장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 북구의회 운영위원장에는 양회성 의원이, 행정자치위원장에는 심재섭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 의회 운영위원 간사에는 이창재 의원이, 위원에는 김상훈, 김영풍, 신수정, 정순영, 홍인화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북구의회 운영위원회 구성은 운영총무위 3명, 사회산업위 2명, 도시위 2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전반기 임기 만료시까지이다. 북구의회 운영위원장에 선출된 양회성(50) 의원은 “북구의원들의 뜻을 모아 북구의회가 타 의회보다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으며, 행정자치위원장에 선출된 심재섭(52) 의원도 “북구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 운영위원회가 새로 구성됨에 따라 소관사무도 변경됐다. 의회 운영위원회  소관사무는 의회 운영, 의회 사무국, 의회관련 규칙 등을 담당하게 된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기획감사실, 자치행정국, 일곡도서관 사무를, 경제복지위원회는 주민생활지원국, 경제문화국, 북구보건소 사무를 각각 담당한다. 도시교통위원회는 도시교통국 사무를 담당하게 된다. 북구의회는 기존 3개 상임위원회에서 4개 상임위원회로 늘어남에 상임위원회 명칭도 변경했다. 기존의 운영총무위원회를 행정자치위원회, 사회산업위원회를 경제복지위원회, 도시위원회를 도시교통위원회로 각각 명칭을 변경했다. 2008-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