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소식

북구-본촌산단 입주기업 간담회

북구신수정 2009. 3. 2. 10:05

북구-본촌산단 입주기업 간담회


경영활동 지원, 운영협의회 건의사항 수렴

 

 

 북구는 본촌산단지 운영협의회가 주최한 본촌산단 입주기업 대표 50명과 간담회를 갖고 산단 입주기업들의 경영활동 지원과 운영협의회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난 2월 20일 본촌산단 관리사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입주기업들은 본촌산단내 방역에 필요한 장비구입 비용 지원과 산단내 종합 폐수처리장 건립, 산단지원시설용지확보 등을 건의했다. 북구는 산단내 공장들의 방역에 필요한 차량, 살포기, 분무기 등 방역장비 일부구입 지원 건의에 대해 1회 추경 때 반영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 산단내 공장 폐수를 한데 모아 처리할 수 있는 종합 폐수처리장 건립과 지원시설용지 부족으로 종합복지관 등을 신축할 수 없어 지원시설 용지 확보를 요구한 건의에 대해서는 광주시에 요청하기로 했다.

북구 양산동에 위치한 본촌산단은 전기, 전자 13개 업체와 조립금속 45개 업체 등 모두 135개 업체가 입주해 가동중이다. 한편 본촌산단 입주기업들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장학금 200만원을 모아 (재)광주북구장학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