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소식

북구-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든다

북구신수정 2009. 3. 2. 10:07

행복한 지역공동체 만든다


북구 ‘동 주민센터 활성화’로 주민참여 적극유도

주민생활기능 강화, 특성에 맞는 특수 시책 발굴


주민들의 최일선 행정기관인 ‘동 주민센터 활성화’를 통해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든다.

북구는 동 주민센터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과 주민생활지원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동 특성에 맞는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주민참여를 적극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또 참여와 화합, 배려의 지역공동체 문화 만들기를 위해 동장들의 실질적 현장활동을 강화하고, 동 특성에 맞는 특수시책을 발굴 추진한다.

이밖에 ‘365 친절운동’ 전개를 비롯 (재)광주북구장학회 기금조성 홍보활동과 주부순찰단 운영, 기초질서 지키기 및 U대회 유치지원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주민생활 지원을 강화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행정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지역공동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도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4억 500만원을 지원해 189개의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고, 공동체적 네트워크형 마을만들기 공모사업도 벌인다.

또 주민생활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복지·보건 등 8대 분야의 서비스를 발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흥3동의 텃밭을 이용한 체험농장 같은 동 특성에 맞는 특수시책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저소득 주민지원을 위해 ‘나눔의 센터본부’를 설치하고 복지자원의 효율적 배분으로 복지자원을 관리하며 주민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자체 발굴해 주민의 복지욕구를 충족시켜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 동장들의 현장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매일 2회 이상 순찰하면서 실질적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주 1회 이상 만남의 날을 운영, 소외계층 및 일반 주민과 만남의 기회를 확대하고 애로사항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