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건강체험 박람회, 3월 26일~28일
검진·예방, 영양, 구강, 미용 6개 체험관
건강정보 등 북구청 광장 일원에서 열려
·26일 : 글짓기·그리기, 건강증진 율동 등
·27일 : 이유식 만들기, 당뇨 시식회 실시
·28일 : 건강걷기대회, 자전거 대행진 열려
‘건강한 세상이 보여요! 안전과 건강’을 주제로 제3회 건강체험 박람회가 북구청 일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제3회 건강체험 박람회는 건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북구주민의 건강축제’이다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분위기 조성을 통해 건강한 북구’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고 있는 건강체험 박람회는 올해도 다양한 체험관과 이벤트, 부대행사 그리고 전시 등이 준비돼 있다.
행사 첫날인 3월 26일은 광주보건대학 유아교육과 학생들의 건강증진 율동공연’을 비롯한 식전 공연행사가 열린다.
북구청 광장에서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연 글짓기와 그리기대회를 열어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가 열린다.
둘째날에는 북구보건소 교육실에서 어린이를 위한 이유식 만들기와 북구보건소 교육실에서 당뇨병 환자를 위한 당뇨 시식회가 개최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구청 광장에서 광주역 후문과 전남대 정문 사거리를 거쳐 북구청 광장으로 돌아 오는 건강걷기 대회와 북구청 광장에서 광주역 광장, 도로교통공단을 거쳐 북구청 광장으로 돌아 오는 자전거 대행진이 잇달아 열린다.
‘안전과 건강’을 위한 체험관과 특별관, 전시관은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직접 행사에 참여해서 건강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특히 다양한 검진과 예방, 영양, 강, 안전, 미용 등 6개 분야로 구분된 체험관은 북구청 3층 회의실에 설치된다.
특별관에서는 심폐소생술, 심장 응급처치 등 응급의료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전시관에는 생체모형과 약선음식, 소방활동 사진도 전시 된다.
또한 참여하는 주민의 안전을 위해 의료반과 119구급차도 상시 대기하는 등 안전대책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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