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소식

북구의회 의정활동 ‘전국으뜸’

북구신수정 2009. 6. 5. 09:50

북구의회 의정활동 ‘전국으뜸’


행안부 평가, 우수사례 200개 가운데

자치법규연구모임 활동 등 최다 선정


북구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전국 지방의회의 모범으로 확인됐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발로 뛰면서 주민들의 일꾼으로 일하고 있는 지방의원들의 모범적인 활동을 담은 우수사례 200개 가운데 북구의회의 활동사례를 최다 선정했다.

제5기 지방의원 의정활동 가운데 으뜸이 되는 7개 분야 모범사례를 발굴해 전국 시Å도와 시Å군Å구의회에 전파된 사례는 △자치입법 사례(60건) △연구활동 사례(15건) △주민참여 대화 활동 사례(16건) △지역현안 해결 사례(34건) △의회운영 효율성 제고 사례(33건) △봉사활동 및 선행 사례(17건) △기타 의회활동 홍보 사례(25건) 등이다.

북구의회는 △김병도 의원이 이끈 자치법규 연구모임 활동 △김상훈 의원이 대표발의한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 △이승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업무추진비 공개 및 지출에 관한 조례 제정 △홍인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작은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이 전국 우수사례로 각각 선정됐다.

특히 연구모임을 통한 지역실정에 맞는 자치법규를 마련한 북구의회 자치법규 연구모임 활동은 집행기관 실·과장 등과 합동으로 현행 자치법규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불합리한 조례와 자치법규 일제정비 활동이 높게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