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부산 진구의회 자매결연 준비

북구의회-부산 진구의회 자매결연 준비

7월 2일, 추진사항 논의 등 8월경 자매결연 맺을 계획    북구의회와 부산 진구의회가 자매결연을 맺기로 했다.   북구의회와 자매결연 맺기에 앞서 부산 진구의회 백대성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7명의 의원과 사무국 직원 4명은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동안 북구의회를 방문하는 등 오는 8월경 자매 결연을 맺을 계획이다. 북구의회를 방문한 진구의회 의원은 지난 2일 오후 2시에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북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운영위원회 위원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선 자매결연 체결에 따른 추진사항을 논의하는 등 북구의회 현황을 확인했다. 특히 진구의회 의원들은 북구의회 제165회 1차 정례회 본회의 모습을 직접 방청하기도 하는 등 북구 문화동 시화마을 홍보관을 방문해 북구지역의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현황을 살펴보기도 했다. 부산 진구의회 백대성 운영위원장은 “인구 41만이 살고 있는 부산 진구의회와 47만이 살고 있는 광주 북구의회가 서로 자매 결연을 맺어 정보 교환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진구의회는 의장과 부의장을 비롯해 의회운영위, 기획총무위, 그리고 사회도시위 등 3개 상임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또 의원은 19명이지만 여성의원은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