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소식

‘우울증과 자살예방’ 오는 9월 23일 두암보건지소

북구신수정 2009. 9. 14. 17:03

북구정신건강센터 이전기념 세미나



‘우울증과 자살예방’ 오는 9월 23일 두암보건지소


북구정신건강센터가 북구 두암보건지소로 이전하는 것을 기념하는 세미나를 연다.

북구정신건강센터(센터장 김성완)는 오는 9월 23일 오후 2시부터 두암보건지소 2층 교육실에서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위기 상황을 중재하고 우울증을 감소하기 위해 ‘우울증과 자살예방’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 세미나를 마련했다. 

1, 2부로 나눠 진행되는 정신건강 세미나에서는 먼저 1부의 경우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을 주제로 김성완 전남대의대 교수가 ‘북구지역 성인자살 위험도 평가 및 분석’을, 유준안 전남대의대 교수가 ‘북구지역 청소년의 자살 위험도 평가 및 분석’, 임현우 가톨릭의대 교수가 ‘서울시 자살 위험 평가분석’을 발표 진행된다.

또 ‘우울증과 자살에 대한 교육’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김재민 전남대 의대 교수가 ‘일반인에 대한 교육’, 김정범 계명의대 교수가 ‘상담가를 위한 교육’, 이민수 고려대의대 교수가 ‘의료인과 전문가를 위한 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북구정신건강센터는 지난 2006년 오치2동에서 개소식을 갖고 지역사회 정신보건사업을 펼쳐왔다.

☎267-5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