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일구는 주민자치

주민이 직접 일구는 주민자치

센터활성분야, 두암3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분야, 운암3동 주민자치센터 제도개선분야, 북구 각각 우수상 수상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 당연 으뜸으로 알려져 북구주민이 일구는 주민자치가 제9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에서 당연 으뜸으로 확인됐다.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마련해 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동안 인천광역시에서 열린 제9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에서는 북구의 주민자치 역량이 돋보였다. ‘자치와 함께 소통의 미래로’를 주제로 주민자치 전시와 학술, 그리고 문화교류 중심으로 열린 제9회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는 주민자치분야를 비롯해 센터활성화분야, 지역활성화분야, 평생학습분야, 제도개선분야에 총 252건이 응모됐지만 86건만 본선에 진출했다. 북구지역 주민자치센터는 각 분야별로 1건씩 본선에 진출해 5개 분야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센터활성화분야에서 북구 두암3동 주민자치센터, 평생학습분야에서 운암3동 주민자치센터, 그리고 제도개선분야에서 북구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또 주민자치분야에서는 동림동 주민자치센터와 지역활성화분야에서 석곡동 주민자치센터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 두암3동은 ‘더불어 사는 행복마을! 함께 꿈꾸는 녹색마을! 공동체 실현 프로젝트’, 운암3동은 ‘책 읽는 마을만들기와 거점 평생학습센터’, 북구는 ‘배우고 함께 나누는 행복한 주민자치센터 만들기’, 동림동은 ‘주민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살기좋은 행복한 마을’, 석곡동은 ‘화합과 배려-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운영을 각각 출품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