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 구민상 조례 제정

광주시 북구 구민상 조례 제정

의정활동비 지급조례 개정 등 북구의회 제143회 임시회 마쳐 북구의회 제143회 임시회가 지난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 동안 회기를 마치고 폐회했다. 제143회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07년도 구정 업무보고 청취, 광주시 북구 구민상 조례와 광주시 북구 결산 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리고 의원발의로 제정된 광주시 북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심의·의결됐다. 특히 16일 본회의에서는 지방재정 파탄을 초래하는 획일적 재정분담정책 개선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재정 정상화 촉구 결의안과 한미 FTA 협상 중단 및 재검토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북구의원 20명 전원 찬성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북구청장은 2007년도 구정 업무보고를 통해 “올 북구행정은 ‘잘사는 북구’를 만들기 위한 기틀을 확고히 다지겠다”며 “구정의 최우선 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보고했다. 또 “광주발전을 선도하는 경제중심구로서 위상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청장은 또 △누구나 행복한 복지행정 구현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기반구축 △고객이 만족하는 참여행정 △지속가능한 녹색환경도시 조성 △활력 있고 매력적인 생활도시를 건설하겠다고 보고했다. 또한 운영총무위원회, 사회산업위원회, 도시위원회별로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 동안 구정업무보고가 진행됐다. 운영총무위원회는 기획감사실과 문화정보실, 총무과, 자치정책과, 세무과, 경영회계과, 민원봉사과, 일곡도서관, 문화시설관리사업소와 북구의회 사무국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사회산업위원회는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서비스과, 환경과, 위생과, 경제과, 북구보건소의 업무를 보고 받았다. 도시위원회는 도시개발과, 재난안전관리과, 건축과, 교통과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200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