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의회-태백시의회 간담회 열어 |
의정정보 공유, 우호협력 증진 양 지역간 폭 넓은 교류추진 공감해 북구의회는 지난 2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강원도 태백시의회를 방문해 상호 우호교류를 다졌다. 특히 북구의회는 2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1시간 30분 동안 태백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김정식 태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구의회와 태백시의회와 의정정보 공유 및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모색과 지속적인 상호교류 추진 등을 논의했다. 또 의회 현안문제를 논의하기도 했다. 김정식 태백시의회 의장은 “2001년 양 도시간에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북구의원들이 태백시의회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어 감사하다”며 “양 지역간의 폭넓은 교류가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상용 북구의회 의장도 “태백시의회와 북구의회는 지금까지 다양한 교류를 통해 양 도시간 우호증진에 많은 기여를 해 왔다”며 “양 의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정보도 공유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하자”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의회와 북구의회는 지난 2001년 6월 태백시의원 의원이 북구의회 방문을 계기로 같은해 8월 태백시의회에서 자매결연 조인식을 가진 이후, 매년 상호 방문해서 합동연찬회 등을 가져왔다. 2007-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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