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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예방접종 비용일부 국가 부담

북구신수정 2009. 3. 2. 10:32

필수 예방접종 비용일부 국가 부담


필수 예방접종 비용일부 국가 부담

B형 간염, 결핵, 일본 뇌염 등 8가지 30% 지원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필수 예방접종비용 일부가 지원된다. 북구는 오는 3월 1일부터 B형간염과 디프테리아 일본뇌염, 수두등 국가필수 8가지 예방접종에 대해 예방접종비의 30%를 지원한다. 

필수 예방접종 국가부담사업은 어린이 예방접종률을 향상시키고 육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보건소 뿐만 아니라 민간 위탁병원에서 접종을 받을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현재 국가 필수 예방전염병은 B형 간염, 결핵(BCG, 피내용),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T), 폴리오(IPV),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일본뇌염(사백신), 수두 등 8가지로 예방접종 비용 30%가 지원된다.

하지만 이들 비용도 지역이나 의료기간별로 차이가 난다.

북구는 이번 사업과 관련해 접종 시행 의료기관과 의사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료기관 50곳과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