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우시장 ‘만남의 광장’ |
47.5㎡ 규모로 만들어, 5월 15일 준공 시장 주차장과 더불어 고객 쉼터 역할 광주지역 대표 재래시장 가운데 하나인 말바우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에 따라 ‘만남의 광장’이 새로 들어선다. 오는 5월 15일께 준공식을 갖는 만남의 광장은 47.5㎡ 규모로 시장을 보러온 이용객들의 휴식공간이자 얘기꽃을 피우는 대화의 장으로 활용된다. 지난 200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말바우시장 시설 현대화사업으로 비좁고 어수선하던 장터에 새로운 문화공간들이 들어서 시장분위기도 달라지고 있다. 말바우시장에는 지난해 6월에 주차장 및 고객휴게실이 만들어졌다. 주차장은 지상 2층 규모로 76면의 주차장과 임대 상가 24개소를 비롯해 고객휴게실·화장실까지 들어섰다. 부지면적 1613㎡, 연면적 2606㎡ 규모의 주차장 건립을 위해 2006년부터 총 42억 3200만원(국비 25억 4000만원·시·구비 16억 9200만원)이 투입됐다. 말바우시장에는 주차장과 만남의 광장에 이어 180m가량의 아케이드도 설치된다. 아케이드까지 설치되면 비나 눈, 바람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어 이용객들은 좀더 편안하게 장을 볼 수 있게 된다. 말바우시장 한 상인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설물이 들어서 손님들이 좋아한 것 같다”며 “만남의 광장이 손님을 오게하는데 한몫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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