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생각

신묘년을 맞이하며...

북구신수정 2011. 1. 9. 02:15

 

누군가 그러더군요

20대일때는 시속 20k 달리고 30대 일때는 30k, 40대는 40k로 달린다고...

어른들 말씀이 하나도 틀린것이 없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어찌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는지... 정신없이 휙휙 지나갑니다.

새해 인사도 제대로 못한것 같은데 벌써 일주일이 후다닥 지나가 버렸습니다.

 

이제야 새해인사 드립니다.

새해가 가슴이 설레이는건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고 한해를 계획 할 수 있는 기대감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신묘년 새해는 더욱 좋은일만 생기고 더욱 건강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일이 꼭 꼭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진심으로 바랍니다.

 

지난 한해는 저 개인적으로는 잊지못할 한해이기도 했습니다.

늘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변치않은 애정 주시고  다시 일 할 수있는 기회 만들어 주심에 다시한번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처음 정치에 입문했던 그 마음 잊지않도록 늘 채찍질하며 더욱 겸손히 머리숙여 주민들 대변자로써 열심히 할 것을 새해 약속드리겠습니다.

제가 왜 이자리에 있는지를 결코 망각하지 않겠습니다.

 

2011년 올해는 서민들이 살기에는 더욱 팍팍하고  눈물겨울것입니다.

어처구니 없게도 서민예산, 복지예산이 날아가버리고 4대강 예산과 특권예산만 챙겨졌습니다.

도대체 이나라가 거꾸로만 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손 만 놓고 있을 수는 없겠지요?

필요하다면 싸워야 겠지요?

지혜를 국민들로 부터 모아야 할것입니다.

국민들과 함께라면 가능하겠지요.

 

신묘년 토끼처럼 재치있고 유모가 있고 풍성한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모든 국민들 입가에 미소가 지어졌으면 합니다.

뉴스가 따뜻하고 훈훈한 얘기가 더 많았으면 합니다.

 

새해 계획 잘 세우시고  희망을 가슴에 품고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그런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집안에 만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2011년 1월 9일   신수정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