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이익증진 노력 지방분권실현 효과 커 |
16년 동안 23회 정례회, 123회 임시회 열어 조례·규칙 524건, 예산·결산심사 54건 등 청원·진정 266건 처리해 주민들 불편해소해 지방자치 단체 재정안전 대책 정부에 요구도 □북구의회 개원 16주년 북구의회가 개원한지 어언 16주년을 맞이했다. 북구의회는 지난 4월 16일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의회 의원 20명을 비롯해 북구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원 16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주권자인 주민으로부터 구정을 위임받은 대표로서 양심에 따라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주민의 신뢰를 받으며 주민의 이익증진과 지역발전에 헌신·봉사한다’는 윤리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진행된 개원 16주년 기념식은 경과보고, 북구주민 28명과 공무원 5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북구의회 김상용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개원 16주년을 기념해 북구의회 의원 모두는 더욱더 성실한 자세로, 그리고 항상 변함 없는 자세로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1991년 3월 26일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통해 24개 선거구에서 33인의 의원이 선출되어 같은 해 4월 15일 역사적인 초대 북구의회를 개원하게 된다. 이후 1995년 6월 27일에는 41명으로 제2대, 1998년 6월 4일에는 24명으로 제3대, 그리고 2002년 6월 13일에는 25명의 의원으로 제4대 북구의회를 개원하고 본격적인 지방자치시대 구현을 위한 지방의회의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2006년 5월 31일에는 중·대선거구제와 책임정치 구현을 위한 정당추천제, 그리고 비례대표제를 도입해 새로운 선거제도에 의해 20명의 의원으로 제5대 북구의회를 개원했다. 북구의회가 개원한 이후 16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23회의 정례회와 123회의 임시회를 통해 조례·규칙 524건, 예산과 결산심사 54건, 행정사무감사와 조사활동 18회, 구정질문 38회 등 총 63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주민들의 청원과 진정 민원 266건을 처리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북구의회는 또 지방자치의 참뜻을 이해하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위해서 전문가 초빙 의원세미나 개최, 의원연구모임 결성, 국회주관 연수 참여, 선진의회 방문 등을 실시해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원상을 정립시켜 나가고 있기도 하다. 또한 한미 FTA 협상,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문제, 지방자치단체 재정 안정화 대책 등 국가와 지방정부의 중요 쟁점 사안에 대해서도 북구의회의 의견을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등 주민의 이익증진과 실질적인 지방분권시대를 실현시키고 있다. 2007-04-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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